그런 식으로 활용해도 진짜 좋겠네요. 저는 중학교 행정실에서 근무중인데요 얼마전에 우리 학교에서도 책걸상 바꾸면서 처치하느라 힘들었어요 사실 험한 것도 많았지만 꽤 쓸만한 것도 많았어요 우리는 중학교라서 유치원은 해당사항이 없겠지만 학원이나 교육원같은 곳에 관리전환이 되면 사회적으로 자원의 선순환이 아닌가 싶네요.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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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에 병설유치원 교사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학교에는 물건들에 사용연수라는 것이 있어서 쓸만한 교구나 교재 같은 것들도 가끔 중고로 넘기는데 괜찮은 것들이 많다고 들었어요. 그런데 그냥 개인적으로 사고 팔고하는 건 안되고 행정적으로 처리해서 다른 학교에 주기도 하고 또는 공식적으로 공개한 업체에 팔기도 한다고 대충 들었는데 여기다 말하면 설명하실만한 분이 계실 것 같아서 여쭤요~
저희 어린이집이 그렇다고 중고 학습자료나 교구로 운영하는 건 아니예요. 알다시피 아이들이다 보니 새물건을 채워넣으면 금방 긁고 낙서하고 부수고 그래서 관리하기 편한 종류는 학교 등에서 다른 친구들 사용하던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. 완전 새제품보다 오히려 환경호르몬도 덜할 것 같고 또 학교에서 쓰던 물건이면 믿을만할 것 같아서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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